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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스러운 금메달! 돈으로 값어치를 계산해보니

티나호장 2012. 8. 2. 17:17

 

2012년 런던 올림픽이 시작하면, 하루하루 환희와 분노가 교차하고 있네요

 

세계적인 스포츠행사를 진행하면서, 상식에서 벗어난 판정들이 일어날때마다

 

정말 안타깝습니다.

 

보는 국민들도 안타깝지만 선수본인의 안타까움이란 말로 표현하기 힘들정도라 생각합니다.

 

특히나 금메달이 코앞인데 어이없는 판정으로 물러서게 되었다면, 그 고통과 분함은

 

상상을 초월하리라 생각됩니다.

 

올림픽종목의 선수치고 금메달을 원하지 않는 선수는 없을겁니다.

 

 

[현재까지의 자랑스러운 금메달리스트]

 

금메달을 따게 되면

 

첫째로. 자신의 종목에서 자신이 최고가 된다는 영광! 긍지! 자랑스움에 굉장히 기쁠것 같습니다.

 

둘째로. 포상금+연금

 

올림픽종목들은 대부분 비인기 종목이 많습니다.

 

그렇기에 인기 종목인 축구,야구,골프,농구 같은 인기종목의 선수들에 비해 적은 연봉을 받는 종목이

 

거의 대부분입니다.

 

그렇기에 올림픽의 금메달은 포상금이란 목돈과, 꾸준히 나오는 연금으로

 

안정적인 생활을 이어갈수 있는 큰힘이 될것입니다.

 

금메달을 따서 흘리는 눈물, 메달을 못따서 흘리는눈물 속에는 모두 첫째와 두번째이유가 어우러져

 

흘리는 눈물이라 생각됩니다.

 

 

 

그렇다면 금메달의 정확한 값어치를 돈으로 계산하면 얼마나 될것인지 궁금했습니다.

 

물론 선수여러분들의 땀과 노력의 결실이니 굳이 돈을 따져보면 안되겠지만, 그래도 궁금해서

 

따져 보았습니다.^^;;

 

 

 

 

 

일딴 2012년 런던 올림픽 금메달 연금은 100만원, 은메달은75만원, 동메달은 52만5천원입니다.

 

이전보다 은메달, 동메달의 연금이 형평성에 맞게 많이 향상되었다고 합니다.

 

그럼 금메달을 기준으로 따져 보겠습니다.

 

현 은행금리는 1년 정기예금의 경우 3~3.4% 사이가 나오고 있습니다.

 

 

[전국은행연합회]

 

 

가장 적은 3%금리를 기준으로 한다면, 3%가 100만원이 나올려면 우선

 

15.4%의 이자소득세까지 제해야 합니다.

 

이것을 기준으로 대충 계산해 보니 정기예금으로 472,816,000원 가량이 있어야

 

월 100만원을 받을 수 있네요

 

 

472,816,000 X 3% - 15.4% = 12,000,000 (년)

 

 

그러니까 금메달을 따면 무형의 금액이 4억7천만원가량이 생기는 것과 같네요.

 

그리고 금전적인 계산외에 추가적으로 하나가 더 있답니다.

 

이전 올림픽인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땃던

 

최민호 선수가 방송에 나와서 말하시길, 금메달을 따야 자신의 종목에서 선수생활을

 

끝낸 후 에도 지도자 생활을 할수있다고 합니다.

 

그러니 금메달은 단순히 영광,긍지라는 무형의 자긍심이외에

 

미래를 보장받는 확실한 보증수표인거 같습니다.

 

올림픽을 준비한 모든 선수분들이 흘린땀과 노력에 상응하는 결과가 있길 바랍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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