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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3월17일 홍천강 상황! 아직 꺽지나 쏘가리의 움직임은 없으나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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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3월17일 홍천강 상황! 아직 꺽지나 쏘가리의 움직임은 없으나

티나호장 2013. 3. 18. 22:32

 

 

 사진출처 : http://wwww.vob.kr

 

 

기나긴 겨울을 지나 개구리도 깨어난다는 봄이 다가 왔지만

홍천강은 여전히 얼음으로 뒤덮여 있어 가볼 엄두가 않나 기다리다 기다리다

얼음이 녹고 기온이 조금 오른듯하여 홍천강으로 달려 보았습니다.

 

 

 

 사진출처 : http://wwww.vob.kr

 

 

우선 지난해 꺽지 손맛을 보았던 홍천온천 부근에 도착하니

역시나 얼음은 없지만 강물을 만져보니 차갑네요

 

온도계가 없었지만 수온5℃전후 되는듯하네요

그리고 바닥에 청태가 많이도 끼어 있었고, 그동안 흉물로 있던 홍천온천 건물에

포크레인및 불도저가 열심히 공사를 하고 있는것을 보니 심히 걱정이 됩니다.

저곳이 새롭게 완공되면 아무래도 홍천온천 포인트가 없어질듯하는 불안감이 엄습하네요

 

아무튼 그건 나중일이고 일딴 혹시나해서 가벼운 지그헤드 1/16에 웜하나 껴서 여기저기 던져보는데

역시나 아무런 반응없네요

햇살이 잘 비추고 있지만 물속의 생명체는 한마리도 보이지 않습니다.

 

하지만 오후가 되니 수온이 좀더 올랐는지 물속에서 반짝이는 녀석들이 몇마리씩 보이기 시작합니다.

가장자리 연안에는 누치때들이 돌아다니기도 하지만, 오후가 되도 쏘가리나 꺽지의 움직임음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사진출처 : http://wwww.vob.kr

 

 

오늘은 꼭 녀석들을 보기 위해 온것은 아니기에

그동안 눈여겨 보았던 포인트들을 하나하나 이동하며 체크해 봅니다.

수온이 오르고 쏘가리나 꺽지녀석들이 움직일때는 1분1초가 아까우니까요

미리미리 탐사해 봅니다.

 

몇군대의 포인트를 이동하며 탐사했지만, 루어대를 들고 있는 사람은 저 혼자더군요

3월 중순 아직 홍천강 이른듯합니다.

청태도 많이 끼어 있었고, 수량은 평소보단 조금 줄은듯하며, 수온은 5℃내외로 차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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