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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지산스키장 생각보다 괜찮네

티나호장 2016. 1. 11. 15:07

 

작년 보드에 입문한 후 가본곳은

 

비발디스키장, 곤지암스키장, 휘닉스파크 스키장 입니다.

 

수도권에서 가까운 곤지암은 조금 가깝지만 비용이 조금 비싼편이어서

 

한번 가본 후 발길을 끊었었고, 주로 저렴한 비발디를 자주 들러서

 

수없이 엉덩방아찧어가며 보드를 배웠습니다.

 

 

 

 

작년 시즌말이 되어서야 조금 안정감있게 턴을 하고 마무리 했었는데

 

올해 처음 스키장을가면서 조금 걱정했었습니다.

 

보드를 처음 신었을때의 부자연스럽던 몸이 아직도 생각나니까요~~

 

 

 

 

게다가 이번엔 처음으로 지산으로 가보기로 했습니다.

 

작년에 자주 갔었던 비발디는 셔틀버스가 있어서 편했기에 자주 갔었지만,

 

올해는 거리가 가까운 곳을 가보자해서 지산으로 정하고 뉴야간을 타기위해 

 

토요일 6시쯤 출발했습니다.

 

 

 

 

 

 

 

 

지산근처 렌탈샵에서 보드를 빌리고 곧바로 지산으로 이동하고

 

리프트 끊을려고하니 8시부터 가능하다고 합니다.

 

*지산스키장 이용요금 및 시간

 

 

 

시간에 맟추어 티켓끊고 입장해서 처음 리프트를 타고 올라가서 보드를 신고보니,

 

보드는 자전거랑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신기하게도 마음은 불안했지만 다행히 몸은 기억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기온이 따스해서 설질이 그리 좋지는않았지만,

 

시즌을 산뜻하게 시작하게 되었네요

 

 

 

 

 

 

 

 

 

 

근데 지산은 리프트 티켓이 없어도 설원에 들어갈 수 있더라구요.

 

그리고 리프트티켓확인을 센서방식이 아니라

 

아르바이트생들이 눈으로 직접확인하는 방식이더라구요.

 

그리고 근사한 모닷불도 있었는데 설원보면서 커피한잔하면 참 좋을듯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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