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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판을 정복중인 대한민국이 빙판위의 F1 봅슬레이 정복하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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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판을 정복중인 대한민국이 빙판위의 F1 봅슬레이 정복하다.

티나호장 2016. 2. 29. 14:29

 

대한민국은 사계절을 갖고있는 나라이지만 겨울스포츠는 불모지나 다름없었습니다.

 

쇼트트랙 선수들이 없었다면,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은 구경도 못해보는 수준이었기에

동계스포츠에 관심도 없었고 룰조차 모르는 경기가 대부분 이었습니다.

 

그러던 대한민국에 자랑스러운 피겨퀸 김연아 선수가 등장해 밴쿠버 올림픽에서 2위와 차원이 다른 실력으로 금메달을 따면서 피겨의 불모지 국민들에게 피겨의 아름다움과 트리플악셀,러츠,플립등 여러 점프들도 알게해주었습니다.

 

또한 여자스피드스케이팅에서도 여제불리우는 이상화선수도 금메달을 목에걸었습니다.

 

그리고 지난 주말 영화"쿨 러닝"으로 유명한 봅슬레이에서 대한민국이 금메달을 따넷습니다.

 

올림픽은 아니지만 봅슬레이월드컵에서 대한민국 원윤종,서영우선수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쿨 러닝이란 영화에서는 아프리카봅슬레이팀의 도전정신이 빛나는 영화였지만, 원윤종,서영우선수는 도전정신 뿐만 아니라 실제 경기에서 세계정상에 우뚝서서 자신들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주었습니다.

 

 

 

 

 

 

전 봅슬레이가 비인기 스포츠인줄 알았지만,봅슬레이는 전세계 2억명이 시청하는 인기 스포츠라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선수들의 경기복에 수많은 로고들이 붙어있는게 보이네요.

 

 

 

 

 

 

우리나라 선수들의 옷에 대우,현대,kb,아디다스등의 몇개의 로고가 보이지만, 10개가 넘는 로고를 부착한 선수들도 보입니다.

 

 

 

 

 

 

그동안 고생한 선수들 축하드리며, 동계올림픽까지 좋은 성적을 유지해 금메달 따네길 바래봅니다.

 

그리고 스켈레톤의 윤성빈선수도 은메달을 획득하였으니 굉장한 성과가 분명합니다.

 

현제 스켈레톤은 제왕 마르틴스 두쿠르스가 버티고 있지만, 언젠가는 윤성빈선수가 반드시 두쿠르스를 넘어설 것을 기대해 봅니다.

 

 

 

 

 

[사진출처 : ibsf.org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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