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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

시화방조제 우럭잡기 딱 좋은 물때

티나호장 2017. 4. 22. 14:20

 

올해는 민물이고 바다고 조황이 벌써부터 좋은거 같습니다.

 

쏘가리는 금어기전 여기저기 마구잡이로 나오고 있고, 시화방조제도 슬슬 우럭이 나오고 있습니다.

 

시화방조제는 아직 수온이 약간 차가운정도지만 그래도 우럭이 간간히 올라올고 있습니다.

 

그리고 시화방조제우럭은 주간보다 야간에 잡기가 쉬운어종으로 물때가 중요합니다.

 

 

모두 아시다시피 시화방조제는 2단석축이 들어났을때 낚시하기 편하고 조황도 좋은 편입니다.

 

물때를 보니 다음주 화요일부터 물때가 적당합니다.

 

저녁 10시27분이 간조이며 해수면의 높이가 45입니다.

 

시화방조제 2단석축이 들어날려면 해수면높이가 100이하여야 하는데 45면 매우 적당합니다.

 

그리고 다음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는 22시부터 00시30분까지 야간에 간조이므로, 시화방조제와 가까우신분들은 퇴근 후 짬낚시가 가능한 물때입니다.

 

특히 주말은 다음날이 휴일이므로 좀더 여유로운 낚시가 가능하겠네요.

 

저도 다음주 부터는 시화방조제 시작해 봐야겠습니다.

 

 

 

 

 

 

작년 11월초를 끝으로 벌써 5개월전에 가보고 못가본 시화방조제!!

 

시화방조제는 경험상 모기가 나오기전까지만 다녀야하는곳 같습니다.

 

시화방조제는 모기만빼면 정말 사랑입니다.

 


 

 

 

▼ 아래녀석은 작년 11월 초에 찌낚시로 잡은 우럭입니다.

 

 

 

 

30에서 조금 빠지는 29cm였는데 순신간에 찌가 물속으로 잠겨서 놀라게만들었던 우럭입니다.

 

3짜도 안되는데 힘이 장사였던 녀석으로 사진속에서도 지느러미를 한껏치켜들고 화가난 모습입니다.

 

올해도 이런녀석들 많이 만나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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