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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맑고 공기좋은 강원도 정선낚시

티나호장 2017. 7. 31. 14:21

 

낚시는 손맛이라고 많은분들이 이야기 합니다.

 

제 생각에도 낚시는 손맛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여기에 눈맛과 입맛까지 가능한게 낚시라 생각합니다.

 

 

 

 

 

 

 

낚시를 하는 장소는

 

강, 하천, 수로, 저수지, 댐, 바다처럼

 

물이있고 물고기가 있는 장소중에서

 

낚시금지구역이 아니라면 모두 낚시가 가능합니다.

 

 

 

저는 이중에서도 강낚시를 주로 하고 좋아합니다.

 

주관적인 느낌이지만,

 

맑은 강물속에서

 

맑은공기 마시며 

 

수려한 경치를 보면서하는

 

낚시를 하고 있으면 힐링이 되는듯합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물맑고 공기좋고, 수련한 경치가 일품인 강원도 정선으로 낚시를 다녀왔습니다.

 

저는 정선하면 이서진, 택연이 출연한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가 먼저 생각납니다.

 

정선의 삼시세끼가 종영한지 몇년이 흘렀지만, 아직도 정선하면 삼시세끼가 생각납니다.

 

 

 

그래서 이번에 정선시내를 지가는김에 녹송철물점도 지나면서 구경했네요.

 

문이 닫혀있어서 아쉬웠지만, 즐겨보던 방송에서 보던 장소를 실제로 봤다는점이 그저 신기하게만 느껴졌습니다.

 

녹송철물점을 뒤로하고, 정선시장에서 점심을 먹은 뒤 낚시를위해 포인트로 이동했습니다.

 

 

 

 

정말 정선은 어딜가나 경치가 매우 아름답습니다.

 

단지 평창올림픽때문인지 여기저기 공사를 많이하는점이 아쉬웠습니다.

 

미리 생각했던 포인트에 도착하니

 

그 넓은 강에 낚시하는분들도 없고,

 

야영을 즐기는 분들도 없고

 

딱 저혼자만있어서 신기했습니다.

 

 

 

 

이렇게 좋은 장소인데 아무도 없다니 말이에요~

 

비예보로 인해 날씨는 흐렸지만, 비가 오지않아서 낚시하기 좋았습니다.

 

채비를 하고 꺽지가 있을만한 곳으로 여기저기 캐스팅해보았습니다.

 

 

 

 

 

 

웜을 쫓아오는녀석들이 않보이는게 활성도가 좋아보이진 않았지만, 상류에서 시작해서 하류까지 탐색해보니 그래도 꺽지치고는 큰녀석이 하나 나와주었습니다.

 

이녀석이왜이 좀더 작은녀석들이 몇마리 더 나왔지만, 사이즈가 아쉬웠습니다.

 

낚시를 하고 있으면 시간이 유수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심먹고 시작한 낚시였지만, 오후 7시까지의 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간듯 오느샌가 해가 넘어가고 있었습니다.

 

아무도 없는 산골짜기에서 혼자 낚시하니 좀 무섭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기에 해가지기전에 서둘러서 차로 돌아갔습니다.

 

 

 

 

 

 

정선에서 낚시를 즐겨보니까 경치가 좋아서 눈이 너무 즐겁고, 한산해서 낚시하기 좋은곳이 맞습니다.

 

단지 거리가 너~~~무 멀어서 자주가기에는 힘들꺼 같습니다.

 

 

아! 그리고 정선에서는 밥을 먹기가 좀 힘들었습니다.

 

간간히 식당들이 보이지만, 문을 닫을 곳이 많아서 곤란했습니다.

 

하지만 정선시장 안에서는 여러 식당들이 있었고, 손님들이 많은터라 나오는 반찬이며 재료가 신선해 보였습니다.

 

정선에서 끼니를 해결하실때 정선시장에서 찾으시면 빠르실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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