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나호

단풍이 절정일때 기차타고 떠나는 정선여행 본문

생활정보

단풍이 절정일때 기차타고 떠나는 정선여행

티나호장 2017. 11. 8. 22:17

 

정선하면 느낌이 청정지역이란 생각과 아름다운 자연풍경이 생각납니다. 그리고 삼시세끼도 생각나답니다. 하지만 서울에서 정선까지 자동차를 운전해서 당일일정으로 다녀오기에는 여간 피곤한것이 아닙니다. 일단 거리가 200km정도 나오기 때문에 운전하는 시간이 3시간 가량이 소요되며, 정선은 고속도로에서 멀리있는 지역이기 때문에 국도를 따라 한참을 들어가야 정선에 닿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강원도에서 국도를 따라 달리는 일은 즐겁습니다, 국도라서 도로가 넓지는 않지만 그만큼 자동차가 적으므로 차가 막히는 일이 적을 뿐더러 좌측이고 우측이고 앞이고 산 강 들판이 아름답기 때문에 드라이브하는 기분으로 기분좋게 갈수있습니다. 이 기분은 서울에서 정선을 갈때만 느낄 수있다는게 함정입니다. 서울로 돌아올때는 아무리좋은 경치와 맛있는 음식을 먹고 온다고 해도 피로가 누적되어서 아침에 즐겁게 구경한 풍경은 보이지도 않습니다. 어서 집에 도착하길 바랄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선은 당일코스는 어려움이 있기에 적어도 1박2일 정도의 코스로 다녀오는게 좋습니다.

 

 

 

 

 

그렇지만 기차는 다릅니다. 일딴 운전을 할 필요가 없기때문에 여유롭게 즐기고 피곤하면 잠을 자면서 올수도 있는게 기차여행에 좋은점이라고 생각됩니다. 이점에서 버스와비슷하지만, 버스는 보다는 기차가 넓은 공간을 이용할 수있기 때문에 좀더 좋다고 생각됩니다.

 

이점을 살려서 코레일에서는 전국 여러지역으로 떠나는 관광열차를 운행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이시기에 알록달록 단풍으로 아름다운 정선은 다녀오는 기차도 있습니다.

 

 

 

 

 

 

 

 

관광열차이다보니 기차의 외관이나 실내디자인부터가 다릅니다.

관광이라는 기분좋은 하루를 위해서 기차도 즐겁게보입니다.

 

 

 

 

 

 

 

 

정선으로 떠나는 관광열차는 객실마다 하늘실, 누리실, 땅울림실, 사랑인실등 다양한 주제에 맞게 디자이되있습니다. 이동을 목적으로 사용하던 일반 기차와는 다른 색다른 느낌이 떠나기 전부터 기분을 들뜨게 만드는거 같습니다.

 

 

 

 

 

 

 

 

 

 

 

기차는 청량리를 출발해서 제천, 영월등을 지나 아우라지까지 이동합니다. 창량리에서 아우라지까지의 소요시간은 대략 3시간정도 입니다.

교통체증을 걱정할필요없이 창밖풍경을 즐기면서 3시간을 즐길 수 있습니다.

 

 

 

 

 

평소에도 주말에는 미리 예약이 꽉차서 예약이 불가능할때가 많지만, 요즘에는 단풍으로 인해 적어도 2주일전에는 예약해야 주말에 이용할 수 있는거 같습니다.코레일홈페이지에서 예약하기를 눌르면 출발일을 선택하고 예약이 가능한지 확인할 수있습니다.

 

 

 

 

 

 

만약 원하는 날짜의 예약이 끝났다면 예야이 가능일자를 한눈에 볼수 있습니다.

열차운행달력조회를 보면 현재 11월11일 토요일은 예약이 끝난 상태입니다. 평일이나 일요일은 아직 예약이 가능합니다. 기차를 타고 다녀오는 여행이지만 여행은 평소일할때보다 에너지 소모량이 큼니다. 그렇기때문에 다녀오면 피곤하므로 일요일은 쉬고 싶은 생각으로 토요일 다녀오시는 분들이 가장 많은것으로 생각됩니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