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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life

디카살때 이것만 짚어봐도 후회 줄인다.

티나호장 2009. 7. 12. 21:28

 


폭풍처럼 불어닥친 DSLR의 광풍으로 요새는 어딜가나 쉽게 볼수 있는 카메라가 되었지만,
아직도 일반 똑딱이 디카를 구매하시는 분들도 많으시더라구요

하지만 정작 디카를 사고는 싶어도 어떤제품을 사야하는지  제품사양이나 특징을 아무리
뚫어져라 봐도 디카에 관한 기본 지식이 없다면 모르는게 현실입니다.
특히나 제품사양은  카메라 유효화소수,이미지 센서,렌즈,디지털 줌,광학 뷰파인더,
LCD 모니터,셔터 스피드,노출 보정,ISO 감도 등... 무수히 많은 부분들이 나열되어있지만 초보자분들이 보시면
무슨성능을 말하는건지, 정작 중요한 부분이 어느 부분인지 알수가없습니다.

그렇다 보니 그냥 디자인이 이쁘고 가격적당하면 대부분 그냥 결재해버리는 경우를 자주 봅니다.
그런현실을 알고있는건지 각 메이커들마다 자신들의 제품이 좋다고 광고하기 바쁘죠.

왜! 위에서 말했듯이 세부지식이 없다면 귀에익은 제품을 먼저 볼테니까 말이다.

뭐 저도 그랬습니다.
그냥 무작정 쇼핑몰에서 남들이 사니까 저도 따라 샀습니다.
하지만 사진을 찍다보니 하나하나 알아가면서 잘못산걸 후회도 많이 했던지라
제가 생각하는 일반 디카살때 이것만 짚어보자! (DSLR을 말하는게 아닙니다.)

1.사용목적
일딴 디카를 사면 무엇을 가장많이 찍을것인지 생각해야 합니다.
하지만 디카살려고 맘을 먹으셨다면 벌써 답은 나와 있다고 봅니다.
셀카..가족...일상...대부분 사람을 찍고 가끔 추억을 남기기 위해 특정 장소를 찍기도 하죠

아시다 시피 디카는 다른말로 컴팩트카메라 라고도 불리움니다.그만큼 휴대가 간편하기 때문인데요
아무곳에서나 신속하고 간편하게 찍고 그 순간을 남기기에는 더 없이 좋습니다.

그런데 디카를 사시면서 화소에 연연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연연하지 마세요. 도톨이 키재기 입니다.
디카는 필름을 대신하는 CCD라는 녀석이 있는데요
이녀석이 커야화질과 선명도가 좋은데 디카는 면적이 콩알만합니다.
아무리 메이커들이 좋다고 떠들어봐야 DSLR에 비하면 화질이 현저히 떨어집니다.



위 그림을 보시면 디카 / DLSR1.5크롭 / DSLR1:1풀 이라고 적혀있는데요
만약 3개의 화소가 모두 1000만화소다! 라고 생각하고 사진을 찍으면요
같은 피사체를 찍고나서 컴퓨터로 옮겨서 100%키워서 본다면 선예도 및 노이즈의 차이는 한눈에 비교될정도로
디카가 DSLR을 따라갈 수 가 없습니다.

다른예로 디카화소가 2000만 화소이고 DSLR이 1000만화소라고 해도 선예도는 비교자체가 않되니
디카를 사실때는 화소나 선예도 연연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그날의 추억과 순간포착을 담는 도구로는 더없이 좋은녀석이니까요..


2.손떨림보정
이부분은 거의 필수라 생각합니다.
일부러 흔들이게 찍은게 아니라면 모두 버리게됩니다.
신속하게 찍어야 하는데 흔들림이 생긴다면 찍으나 마나 일테니
손떨림 보정이 강력한 그런 제품을 적극 권장합니다.


3.화각(렌즈)
사진은 크게 광각, 표준, 망원으로 나눔니다.
광각은 사람의 시야 넓게 보이는 화각! (50mm 이하)
표준은 사람의 시야와 비슷한 화각!  (환산 50mm)
망원은 사람의 시야보다 좁은 화각! (50mm 이상)
ex)대표적으로 엄마백통,아빠백통

자신이 어떤 시선으로 사진을 찍고 싶은지 생각하신후 그에 맞는 렌즈를 탑제한 제품을 구입하시면 좋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디카의 망원기능을 배제하셔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망원으로 찍으면 흔들림이 많아지고 선예도도 좋지않은 디카에는 적당하지 않다고 생각하며, 가장적당한 화각은
환산 50mm전후의 표준화각이 가장 알맞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크게 사용목적,손떨림,화각만 생각 하시고 디카를 고르신다면
좀더 자신이 원하는 디카을 구매하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댓글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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