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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

아이스박스에 시화방조제 박하지 가득채우는 방법!

티나호장 2016. 3. 4. 15:46

 

시화방조제는 보물창고처럼 느껴집니다.

작년 처음 박하지낚시를 해본 후 소중한곳이라는 생각이 저절로 생겨날정도로 망둥어부터해서 우럭, 광어, 삼치, 쭈꾸미, 갑오징어, 삼치, 그리고 박하지까지 다 잡을 수 있는 곳입니다.

 

특히나 박하지는 절대 꽝이 없습니다.

뭐 겨울에 가셔서 안나온다 하시면 할말 없습니다.

수온이 오르는 봄부터 늦가을까지 참 쉽게 잡을 수 있습니다.

 

 

 

 

 

 

 

그럼 아이스박스 가득 박하지를 잡기 위한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일딴 준비물이 필요합니다.

 

1. 80~100cm정도의 루어대

   (없으면 대나무나 기타등등 가볍고 단단한것)

 

2. 낚시줄

   (5호줄 이상의 튼튼한줄)

 

3. 추

   (물살에 흐르지 않을 정도의 추를 준비해주시고, 없으시면 방조제에서 물빠졌을때 내려가셔서 주우셔도 됩니다.)

 

4. 뜰채

 

5. 헤드랜턴

 

6. 가슴장화 및 바지장화

 

7. 미끼 (오징어)

 

 


 

 

위 준비물을 모두 준비하셨다면, 물때를 보고 밤에 간조가 되는 날에 시화방조제로 갑니다.

박하지는 물이 빠질때 물과같이 바다로 나가므로 간조 1~2시간전에 도착해야 합니다.

장소는 시화방조제 중에서 중선으로 선착장이 중간에 있다고해서 중선으로 불리움니다.

도착하면 낚시대 끝에 낚시줄 묶고 줄은 낚시대길이와 비슷하게 조절한 후 끝에

추와 미끼를 같이 묶습니다.

 

그리고 내려가실때 시화방조제는 물이 빠지면

굉장히 미끄러우므로 절대절대~~ 조심하셔야 합니다.

 

 

아! 낚시장소는 중선에서 휴게소방향으로 200m 위쪽부터 하세요

그래야 수심이 조금 나오며 큰놈들을 잡을 수 있습니다.

 

물가에 도착하면 무릎정도의 깊이까지 들어가셔서 미끼를 바닥까지 내려놓고 2~3분 기다린 후 살살 들어보는데, 좀더 무게감이 느껴지면 박하지가 물고있는것이므로 박하지를 물위까지 들기전에 아래에 뜰채를 대셔야 합니다.

박하지는 물밖으로 나오면 잡고있던 미끼를 놓아버리므로 미리 뜰채를 대셔야합니다.

 

하지마 가벼우면 없는것이므로 조끔씩 이동하시면서 주로 큰바위 부근을 노리시면 좀더 수월하게 잡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물이 탁하므로 물에 들어가실때는 항상조심하셔야 합니다.

수심이 급격이 깊어질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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