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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 경기도의 전기차보조금

티나호장 2018. 3. 5. 22:44

 

자동차는 유지비가 과하게 드는 사치품이란 생각이 가끔 듭니다.

현재 타고 있는 올뉴쏘렌토를 구매할때 목돈이 들어갔고, 차를 샀다고 세금도 내야 했고, 자동차보험도 들어야 하고, 더럽혀지면 세차도 해줘야하고, 고장나면 수리도 해주고 또 배고프다면 주유소가서 경유도 넣어 줘야 말썽안부리고 잘 달립니다.

 

자동차가 있으므로 해서 편리하긴 하지만, 주유소를 들어갈때마다 오늘 경유단가를 먼저 확인하게 됩니다. 얼마전에는 기름값이 내린다는 뉴스기사를 본적있는데 그 후에 10원이 내리고 멈추었습니다. 자동차 유지비중에서 가장 비중이 높은 기름값때문에 현재 타고있는녀서이 노후 된다면 전기차를 뽑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전기차!

하이브리드카!

 

SF영화속에서 나오던 자동들이 떠오릅니다. 하지만 아직은 그정도까지는 아니기에 조금더 기다려야 겠습니다.

그래도 전기차는 현재로서도 매력이 충분하다고 생각됩니다.

 

 

 

 

또한 국가적으로도 전기차를 장려하고 있으며, 아직은 높은 가격때문에 고민하는 소비자들을 위해서 정부에서는 전기차에 보조금을 지원해 주고 있습니다. 현재 국산전기차인 아이오닉일렉트릭이나 쏘울EV같은경우 판매가가 4천만원대 입니다. 이가격은 휘발유나 경유차를 구입한다면 대형차를 구입할 수 있는 가격입니다. 전기차의 경우 아직 기술력이나 판매량이 부진하기때문이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국고보조금과 지자체보조금을 합해서 받는다면 대략 1,500만원정도 지원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물론 차종과, 지자체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습니다.

 

 

 

현재 전기자동차에 지급되는 국고 보조금입니다.

아이오닉EV가 1,127만원, SOUL EV는 1,044만원, RAY EV는 706만원,SM3 ZE는1017만원, 테슬라의 모델S75D등은 1,200만원씩 국고보조금이 할당되어 있습니다.

정부에서 전기차에 보조금을 지원해 주는 이유는 환경문제가 가장 크다고 생각됩니다.

얼마전 서울시에서는 미세먼지가 높은날은 대중교통을 무료로 탑승할 수 있게 시행했다가, 비용에비해 요과가 미미하기에 폐지한것을로 알고 있습니다. 효과는 미미했지만, 자동차에서 나오는 배기가스가 문제가 되는것은 사실이기에 한대의 자동차라도 줄이고자 전기차에 보조금을 지원해주고 있습니다.

 

 

 

 

 

전기차의 보조금은 국고보조금과 지차체보조금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지자체는 국고보조금에 비해 지원단가가 낮고 지역에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위에 표에서도 볼수있지만, 서울 및 경기도 광역시는 500만원부터700만원까지 있지만, 충청도,전라남도, 경상도의 경우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해 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 전기차를 위한 충전소도 전국적으로 빼곡히 설치되어 있습니다.

충전소가 서울이나 광역시 위주로 더욱더 많이 설치되어 있지만,전라도와 경상도 충청도등에도 거의 빈곳이 보이지 않습니다.

다만 강원도지역이 아직은 부족해 보입니다.

 

현재 소울EV경우 완충시 180km를 달릴 수 있습니다.

강원도 일부지역을 제외하고는 어디를 가든지 180km내에 충전소가 위치해 있다고 보여집니다.

 

 

 

 

그리고 현재 전기차의 충전비용은 휘발유나 경유에 비한다면 매우 저렴합니다.

전기차 충전은 급속충전과 완속충전이 있는데, 완속충전은 속도가 느리면서도 가격이 조금더 높습니다.

반면 완속충전은 충전속도도 빠르지만, 가격도 완속에 비해 매우 저렴합니다.

완속의경우 kWh당 430원, 급속은 KWh당 173.8원으로 확인되지만 단가는 변동될 수 있기에 꼭 이렇지만 않을 것입니다.

 

급속충전가격이 KWH당 173원이면 도데체 경유보다 얼마나 저렴한것일까요?

쏘울EV경우 제원상 연비가 5.2km입니다.

경유를넣는 쏘울은 제원상 연비가 11km~15km까지로 나옵니다.

확실히 아직은 경유차가 연비가 약2배가량 좋습니다.

 

173원x2=346원

346원이면 경유를 넣는 쏘울의 연비와 비슷합니다.

 

현재 경우는 리터당 약1,300원정도 합니다.

전기차가 4배정도 저럼한 가격에 운행이 가능합니다. 

 

정부에서 보조금도 받고, 기름값걱정없이 타고 다닐 수 있어서인지 도로에서 전기차를 심심치않게 보게 됩니다.

도심주행이 많다면 전기차 너무 매력적이라 생각됩니다.

강원도를 자주 가는 저에게는 아직 매력이 떨어지지만, 얼마 지나지않아 저에게도 매력있는 전기차가 나올거 같습니다.

한번완충에 500km 주행이 가능하고 가격이 착해진다면 정말구매하고 싶어 질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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