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증권 CMA 계좌 드디어 개설! 별거 아니네요

여태껏 쭉~~ 국민은행을 이용하고 있었습니다.

집에서 가깝다는 이유하나로 그냥 이용하며 여유돈을 적금이아닌 보통예금으로

넣어두고 있었습니다.

자주 입금하고,출금하고 해야하니까 적금엔 넣을 수 없자나요.

한마디로 아무생각 없었습니다.

 

 

 

하지만 얼마전부터 재테크에 대한 생각이 들면서 가장 쉬운 CMA라도 먼저 실천해 보자!라고 생각했던게 몇개월 전인데, 좀처럼 개설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그냥 보통 은행에 가서 계좌개설하는거랑 같은데 왜그렇게 어렵게 생각했는지..

 

 

 

그렇게 CMA개좌 계설을 미루고 있다가, 몇일전 신문기사에 은행보통금리가 0.1%에서 변동될 가능성이 없다는 기사를 보고서야 CMA계좌개설을 실천하기로 맘먹었습니다.

 

일반 시중은행의 보통예금 이자는 0.1% , CMA계좌는 3% 이니 30배 차이가 납니다.

경기도 어려운데 단 얼마라도 더 주는곳으로 옮기는건 당연한데, 30배나 더주니 완전 많이 주는거죠.

 

 

 

 

게다가 은행처럼 예금자 보호법에 따라 5천만원까지는 보호해주니 더 망설일 이유가 없었습니다.

 

여러 CMA를 검색해 보니 대부분 비슷했지만 그나마 집에서 가장가까운 동양증권CMA로 정하고

 

지점 방문에 앞서 인터넷으로 Speed계좌 개설 신청을 했습니다.

 

 

 

기본 개인정보부터 일부 계좌번호까지 기본적인 정보를 입력하고 각종 동의를 하니고 나니, 15일이내에 선택 지점으로 방문하라고 나옴니다.

 

 

 

 

speed계좌 계설을 신청 후 2틀후 지점으로 방문했습니다.

이른시각이라 손님은 몇명없었고 전 speed계좌계설 창구를 찾고 있었는데,

없어서 두리번 두리번 하니 예쁜 아가씨가 자기쪽으로 오라고 하더라구요

 

그 후 여러 서류에 서명하고 입금하고 카드받고 금방 끝났습니다.

하지만 통장은 주지 않는다고하네요

통장이 없다는것이 좀 그렇지만 입금확인증 같은것을 주니 안심은 되네요

 

그후 하루가 지났습니다.

매일매일 이자가 지급되는 CMA 정말일까

 

로그인!!

 

 

 

ㅋㅋㅋ 정말이네요

정확히 예금 금액의 3%에서 15.4%를 차감한 이자가 들어왔습니다.

국민은행의 보통예금에서는 1분기에 받는 이자의 3/1에 해당하는 이자가 하루만에 들어오네요

대박대박~

 

다음날도 로그인!

역시 또 들어왔네요

 

오늘에서 깨달았습니다.

 

재테크!!

 

실천이 중요하다는거!!

저같은 분이 계셨다면 당장 실천하세요~

 

적금이 아닌 보통예금에 넣어두는건

배부른 은행들 더 배불려주는 정말 바보같은 짓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