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선수와 아나운서의 결혼발표! 이런게 [속보]감이 맞는건가요?

네이버나 다음 네이트 야후등 포털사이트의 첫화면의 뉴스는 사이트가 열리면 가장 먼저 눈에 띄는 장소입니다.

 

그래서 이곳의 뉴스나 첫화면의 내용들은 아마 가장 많이 보는 내용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그리고 재미있는 내용이나 흥미거리가 있나도 살펴보는 곳이기도 합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여기 저기 보고 있는데 "서동욱과-주민희 깜짝 결혼발표"라는 기사 여러군데올라와 있네요

 

"야구선수와 방송인의 또다른 커플등장이구나" 그냥 그정도 였는데, 가만히 보니 앞에 [속보] 라는 단어가 있네요

 

아니 "결혼 소식을 속보로 전할만큼 중차대한 일인가?" 그런 생각이 들어서

 

속보를 검색해 보니 "빨리알림,또는 그런보도" 라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속보란 전국민이 알아야할 긴급상황이나, 중대한 일을 신속히 알려야할때 써야하는게 아닌가요?

 

물론 예쁜커플의탄생을 딴지 거는 것은 아니지만, 솔직히 야구선수와 방송인의 결혼이 "속보"로 알릴만큼

중차대한 일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