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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삼지배스! - 태풍같은 바람불던 고삼지에서 보팅낚시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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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삼지배스! - 태풍같은 바람불던 고삼지에서 보팅낚시

티나호장 2013. 5. 13. 22:31

 

휴일 오랜만에 수도권의 유명한 필드 고삼지로 배스사냥에 나서 봅니다.

 

남들 다 잡는다는 고삼지 배스!

 

몇번의 출조에도 못잡았었기에 따뜻한 봄날 왠지 오늘은 잡을거 같습니다.

 

설레임도 잠시 무슨 바람이 그렇게도 불어대는지

 

작은 보트는 바람에 펄럭이는 종이처럼 힘없이 떠내려만 가고

 

낚시하기 힘들어서 오전엔 꽝!

 

 

 

하지만 점심을 금터에서 든든히 닭볶음탕을 먹고 집중한결과

 

오후에만 간신히 손맛 볼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3짜

 

커다란 덩어리들은 만나볼수 없었지만 손만본것으로 위안을 삼았네요

 

 

 

금터옆 좌대 포인트

 

이곳에서만 배스를 볼수있었답니다.

 

 

 

 

바람을 피해 섬뒤에서 수없이 캐스팅했지만

 

입질조차 전무했던곳~

 

 

 

 

잘 않보이지만 날씨가 좋아서 인지 고삼지는 안동의 프로배스대회를 방불케할정도로

 

수많은 보트들이 떴었네요

 

 

 

 

오전의 암울한 풍경

 

 

 

 

낡은 좌대!

 

좌대 밑은 언제나 배스 포인트죠~

 

 

 

 

오늘의 히트채비

 

4인치 불은색 글럽웜

 

 

 

잡은 녀석들중 그래도 젤 컸던 녀석!

 

덩치 조금더 크다고 힘좀 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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