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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나호
어제밤 시화방조제 우럭 희망이 보여요. 본문
3월중순부터 시작한 시화방조제 우럭낚시.
고수분들의 글을 보고 희망에 부풀어서
일주일에 2~3번씩 다녔지만, 간간히 애럭만 볼뿐
우럭다운 우럭을 보지 못했었습니다.
그래서 인터넷 폭풍검색으로 찾아보니
바다낚시는 물때가중요하다고 해서
간조에 맞추어서도 가보고,
만조에 맍추어서도 가보고,
초날물에 맞추어서도 가보고,
초들물에 맞추어서도 가보고,
하지만 매번 애럭만 볼뿐이었습니다.
우럭을 못잡고 꽝을 치고 돌아오면
다시금 물때, 풍향, 수온을 보면서
길고 긴 시화방조제 어디로 가야할까
고민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시화방조제가 길어도
안전이 우선이기에 항상 휴게소에 주차를 하고
낚시를 하기에 항상 휴게소 부근에서만 하게 되네요.
어제는 8시가 만조였지만 물때와 상관없이
휴게소에 주차하고 방아머리쪽으로 이동하면서
찌낚시를 했습니다.
처음에는 루어로 시작했었지만 밑걸림때문에
찌낚시로 바꾼 후에는 항상 찌낚시만합니다.
바늘에 오징어끼우고 첫 캐스팅!
5분정도 입질없으면 이동~이동 하다보니
중날물쯤 되었을때부터 애럭들 입질이
"타다닥! 타다닥!"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그러던 중 조금 둔탁한 입질에 잡힌 이녀석!
애럭들과달리 힘을쓰기에 기대했지만, 잡고보니
딱 한뼘!
20cm정도네요.
아쉽지만 사진찍고 애럭처럼 방생합니다.
그 후에는 애럭들 입질만 받았었는데,
한번은 던지자 마자 잡히는 일명"폴링바이트"
로도 잡히는것을 보면 우럭들의 활성도가
좋아진듯합니다.
아무래도 수온이 오르니까 이제는 초보에게도
진짜 우럭이 나와줄지도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