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엔 역시 아육대! 리듬체조 보고 감동받았다.

명절하면 씨름경기 말고는 명절에만 볼수 있는 경기나 방송이 없었지만 이제는 아육대가 단연 명절하면 떠로는 방송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아이돌그룹들이 최선을 다해서 보여주는 아육대는 프로경기 못지 않는 박진감과 볼거리가 너무 많습니다.

 

특히 이번에는 기존 인기 종목인 육상이나 양궁보다도 리듬체를 보면서 너무나 놀라웠습니다.

 

 

 

 

 

 

리듬체조는 어릴적부터 수없이 많은 연습을 통해서만이 가능한 종목으로 알고있었기 보는 내가 민망하지 않을까 살짝 걱정되는 경기였습니다.

 

또한 손연재 선수의 경기화면을 종종 보아왔기 때문에 쓸데없이 보는눈이 높아져서 더덕욱 걱정이 되었던게 리듬체조 였습니다.

 

 

하지만 출전 선수들의 경기력은 예상외였습니다.

 

한달반가량의 연습이라고는 생각되지 않을 정도로 유주,미나,예인,차오루,유아,성소 너무나 잘해서 놀랐습니다.

 

 

 

 

 

 

물론 세계대회에 나오는 선수들같은 기량은 아니었지만, 아기자기하지만 연기에 몰입해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과 실수를 해도 침착하게 끝까지 마무리하는 모습은 아육대가 왜 시청자들에게 인기가 있는지 말해주는 모습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