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속 과메기 껍질벗기기

과메기는 겨울철 별미입니다.

 

김에다가 과메기 언고, 마늘쫑, 마늘, 미역을 합체한 후 초고추장을 조금 찍어서 먹으면 맛이 기가 막힙니다.

 

쏘주 안주로도 너무 좋은 과메기인데, 너무 많으면 맛이 반감된는건 왜일까요?

 

 

과도하게 구매한 과메기가 냉장고에서 몸부림치고 있기에, 소주안주로 만들어서 한잔 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손질을 하면서 처음 과메기 껍질을 벗기지 못했던 기억이 나서 과메기 껍질 벗기는 부분을 설명하겠습니다.

 

 

 

 

 

 

 

 

처음 과메기를 구입할때 껍질이 벗겨진것을 구입하면 되지만, 껍질이 있는것이 조금더 저렴합니다.

 

조금더 저렴한 대신 껍질을 손수 벗겨줘야 하는 불편함이 있지만, 껍질 벗기기는 간단합니다.

 

 

과메기를 잡고 꼬리를 잘라준다음, 머리가 있던 부분의 끝을 손톱으로 슬쩍 잡아보면 껍질이 잡힙니다.

 

그러면 힘을주고 껍질을 꼬리쪽으로 쭉~~ 잡아 댕기면 쑥~~ 벗겨집니다.

 

아주 간단하죠!

 

 

껍질을 벗진 과메기를 자세히 보면 간혹 꼬리부분에 지느러미가 남아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지느러미만 잘라주면 손질 끝입니다.

 

손쉬은 과메기 껍질 벗기기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