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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기름값 확인하려고 오피넷 들어갔다가 놀랐네요.

티나호장 2017. 2. 21. 14:47

 

겨울전부터 조금씩 조금씩 오르던 기름값이 드디어 꺽였습니다.

 

매일 다닌 길에 있는 주유소의 기름값이 10원씩 내린것으로 보아 상승곡선에서 수평 내지는 하락선을 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앞으로 기름값이 어떻게될지 궁금해서 전국 기름값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오피넷에 들어가 보았습니다.

 

 

 

 

 

오피넷에 접속해보니 위에 표에서도 보이듯이 작년 12월부터 계속 오르던 기름값이 현재 수평으로 이루 있습니다. 

 

한풀 꺽인듯해서 다행이란 생각이 듭니다.

 

몇십원 올라봤자 만땅을 넣어도 몇천원 밖에 차이나지 않지만 이상하게 기름넣기가 고민되는거보면 아까운건 어쩔 수 없나봅니다.

 


 

 

그런데 기름값을 보고 있는데 바로옆에 "불법행위업소"란 메뉴가 보였습니다.

 

 

 

 

 

 

 

 "불법행위업소??" 기름값도 궁금했지만 이 메뉴는 않볼수가 없는 호기심을 발동시킵니다.

 

평소에도 외진곳이나 너무 가격이 저렴한 곳은 피해서 주유를 하곤 했었기에 혹시 내가넣었던 곳이 "불법행위업소"인지 궁금했습니다.

 

확인해보니 다행히도 제가 자주 넣는 주유소는 없었지만, 거주지 지척에 2곳이나 "불법행위업소"에 올라와있어서 놀랐습니다.

 

 

 

 

 

 

 

한곳은 과징금 5,000만원 이고 한곳은 영업정지3개월 이었습니다.

 

주위에 이런곳이 있다니 앞으로 주의해야 겠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거주지근처가 아닌 그동안 자주 지나다녔던 도시들을 검새해보았습니다.

 

경기도권에 여러주유소가 검색되었지만 다행히 이동하다가 주유했던 주유소는 없었습니다.

 

평소에 오피넷을 자주 들어와보진 않았지만, 아무래도 앞으로 정기적으로 방문해서 위법업소가 있는지 확인 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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