샴푸로 머리감을때 머리카락 많이 빠진다면 샴푸를 바꿔야한다.

집안에 대머리였던 분이 없었는데 머리카락이 하루가 다르게 빠져서 고민이었습니다.

 

자주가는 미용실에서도 머리카락이 많이 빠졌다며, 관리 받아야 할거 같다는 이야기도 들었습니다.

 

하지만 이유를 몰랐습니다.

 

왜 머리카락이 빠지며, 탈모관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것인지?

 

무작정 병원을 가야하는것인지?

 

하지만 탈모관리를 해준다는 곳들을 신뢰하지 못했기 때문에 망설이기만 했습니다.

 

 

 

 

그러던중 노푸-노샴푸란 것에 대해 들었습니다.

 

머리를 감을때 샴푸를 사용하않고 머리를 감는것을 말하는데, 효과를 본사람들이 방송에 나와서 이야기 하는것을 봤습니다.

 

방송에서 나왔다면 공신력이 있다고 생각하고 바로 실행했습니다.

 

 

샴푸를 사용하지 않고 머리를 감으니 미끌거리는 감촉이 별로맘에들지 않았지만, 머리를 감을때 머리카락이 덜빠지는거 같았습니다.

 

하지만 노푸 3일째되니 머리가 떡지고 가려워서 도저히 참기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하루는 샴푸, 하루는 노푸로 머리를 감았더니 조금 낳아지긴 했지만, 머리카락이 빠지는것은 여전했습니다.

 

 

 

 

그러다 광고하나 보게 되었습니다.

 

차인표가 나와서 샴푸하는 모습의 TS샴푸광고였습니다.

 

이 광고는 예전에 성동일이 나와서 광고하는 모습을 봤을때는 신뢰가 가지 않았는데, 차인표가 나와서 광고하니 신기하게 신뢰가 가더라구요.

그래서 가격이나 알아보자 하는 맘으로 오픈마켓에서 검색해보니 의외로 저렴합니다.

 

 

 

500ml에 2만원정도 합니다.

 

막상 구매할려고 보니 TS샴푸도 제품이 여러종류여서 고민되었지만, 새나온 제품으로 구매해봤습니다.

 

 

 

 

 

 

 

 

그리고 도착한 다음날 아침에 TS샴푸로 머리를 감았습니다.

 

머리를 감으면서 확인해보니 손에 뭍어나는 머리카락이 평소보다 덜 보여서 놀랬습니다.

 

탈모방지 샴푸라더니 효과가 있나 봅니다.

 

그날이후 TS샴푸로만 머리를 감았고, 확실히 머리카락이 덜빠지고 있습니다.

 

 

 

 

 

 

이전에는 머리카락때문에 자주 배수구가 막혔었는데, 이제 그렇지도 않습니다.

 

솔직히 놀란 제품입니다.

 

예전에 무작적 아무 샴푸나 사용했던게 정말 후회됩니다.

 

조금만 일찍 이 샴푸를 사용했다면 하는 아쉬움이 남게 만드는 샴푸네요.

 

 

 

참고로 저는 TS샴푸를 만드는 곳과 아무런 관련도 없는 사람입니다.

 

그냥 제품이 너무 맘에 들은 소비자일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