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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올뉴쏘렌토 계기판 경고등

티나호장 2017. 4. 4. 14:49

 

일요일 모터쇼를 구경하고 오는길에

갑자기 계기판에 평소 못보던

표시등이 나타났습니다.

 

차종은 올뉴쏘렌토이며

계기판에 점등된모양이

수도꼭지나, 밸브처럼 생긴것인데

갑자기 없던게 켜지니까

걱정이 되었습니다.

 

 

 

 

모양만 보아서는

수도꼭지나, 밸브처럼 생겼으니

"혹시 냉각수가 부족한건가?"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고속도로에서 주행중이었기에

마땅히주차할 공간이 없었습니다.

 

자동차가 크게 이상하다라고

생각되었다면 갓길에라도

주차하겠지만, 주행중에

계속 체크해보았지만

떨림도 없고 엔진온도도 정상이고

차에 이상증상을 느끼지 못했기에

집까지 왔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기아자동차고객센터에

전화해서 물어보니,

오토큐에 방문해보라고 알려줍니다.

 

오토큐에 가서

"계기판에 수도꼭지나 밸브처럼생긴 경고등"

때문에 왔다고 하니 차량핸들 좌측을 열더미

무엇인지몰라고 꼽고서

화면이 커다란 아이패드인지

갤럭시탭인지로 정검을 합니다.

 

본네트를 열어서보고나

차를 들어올려서 바닥을 보는게아니고

컴퓨터로만 체크를 하니 신기합니다.

 

 

 

 

 

 

아무튼 잠시 후 정비기사님이 말씀하시길~

 

차를 너무 않타서

매연저감장치에 이상이 생겼다고 합니다.

 

어떤 이상이냐면 

장거리주행을 한번씩 달려주어야

매연저감장치속 무엇인지가

타서 없어지는데 그렇지 않아서

이상이 생겼다고 합니다.

 

자동차를 자주 주행하진 않지만

그래도 너무안타는정도는 아니라고

생각되었지만 기사님말에

수긍합니다.

 

 

 


 

 

 

그래서 생각해보니

겨울동안에는 1,000km도

주행을 하지 않았습니다.

 

차는 너무 많이 주행하는것도

문제가 생기겠지만, 저처럼 

너무 주행을 하지 않아도

문제가 생기는 것을 처음 알았습니다.

 

차를 아낀다고 너무 주차장에 방치하는것이

차를 망가트리는 원인이 될수도 있겠습니다.

 

강아지의 건강을위해 산책시키듯이

자동차도 일정량은 주행을 해주는것이

차를 위해서도 좋은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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