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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무더위를 피해 피서간 강변에서 본 저녁노을

티나호장 2017. 8. 11. 12:48

 

피서가 절정이었던 지난주 남들처럼 피서를 다녀왔습니다.

 

바다보다는 강가를 좋아해서 강원도에 있는 강가로 피서를 갔습니다.

 

피서철이라 강가의 자리좋은 자리들은 공간이 없었기에 조금 떨어진곳에 자리를 잡고보니 서서히 노을이 지기 시작합니다.

 

 

 

노을을 보고 있으면 없었던 감성도 생기는 느낌이 듭니다.

 

특히나 붉고 아름다운 노을을 보고 있으면, TV속 드라마보다도 더 빠져들정도입니다.

 

 

 

저 멀리 천둥 치는 소리가 들리는것이 소나기가 한바탕 내릴거 같습니다.

 

 

 

 

 

낮게 깔린 검은 구름들이 다가오면 이곳에도 비가 올거 같습니다.

 

하지만 그렇기에 노을이 좀더 아름답게 보입니다.

 

 

 

 

 

 

 

 

아주 붉은 노을은아니지만, 좀처럼 보기힘든 아름다운 노을에 좀처럼 눈을 돌리수 없었습니다.

 

 

 

 

 

붉게 물든 서쪽하들과 반대로 동쪽하늘은 정반대 였습니다.

 

 

 

저 멀리 보름달이 보이고 어스름이 깔리며 파란하늘이 더욱 깊어지면서 시원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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