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나호

스크린야구장 가격 및 팁 본문

생활정보

스크린야구장 가격 및 팁

티나호장 2017. 9. 11. 15:26

 

야구채널 및 지상파 방송에서 자주 광고로 나오는 스크린야구를 처음 즐겨봤습니다.

실제 공이 날아오면 배트를 휘들러서 치는 게임이란것을 알았지만, 가격은 미리 알아보지 않아서 혹시나 너무 가격이 높은게 아닐까 걱정되었습니다. 하지만 실제 방문해보니 가격이 높지 않았습니다.

 

 

 

 

스크린야구장은 평일과 주말 요금이 다르며, 주말에 1만원정도 더 가격이 높습니다.

 

2팀으로 나누어서 9회까지하는 게임이 49,000원이었습니다.

이가격은 리얼야구존기준이지만, 다른 스크린야구장의 가격도 이와 비슷합니다.

 

하지만 주말에는 방문자가 많기 때문에 미리 예약을 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스크린야구를 즐기기 어려웠습니다.

 

 

 

 

 

 

그럼 일단 스크린야구장이 어떤 식으로 진행되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먼저 이야기 했듯이 미리 예약이 필수입니다.

주말이 아닌 평일이라면 좀더 한가할 수 있지만, 그래도 예약을 하고 시간맞춰서 방문해야 기다리지 않고 바로 즐길 수 있습니다.

 

계산을 하고 배정된 야구장으로 들거가기전에 야구장갑을 대여합니다.

왼쪽,오른쪽 한짝을 빌리는데 1,000원입니다.

야구장갑은 선택사항이지만 가급정 손보호를 위해 빌려서 끼시는게 좋습니다.

사이즈는 S,M,L 세가지가 있으며, 각자 손에 맞는 장갑을 직접 껴보고 빌리시면 됩니다.

 

 

 

 

장갑을 갖고 야구장에 들어서면, 직원분이 갖이 들어오셔서 게임세팅을 도와드립니다.

 

이때 선수 이름을 정하는데, 본인 이름을 사용하셔도 되고, 좋아하는 선수이름을 적으셔도 됩니다.

 

 

 

 

 

 

셋팅이 끝나면, 게임이 시작되고 선수는 철문을 열고 들어가서 알루미늄야구배트를 들고 타석에 서서 바닥에있는 발판을 꾹~~~ 눌러줍니다.

그럼 공이 날아오고 배트로 치면됩니다.

 

공은 무조건 스크라익이며, 3번 날아오면 삼진이됩니다.

스트라익만 있고 볼이 없으므로 무조건 배트로 쳐야 합니다.

 

 

 

 

 

 

그리고 만약 상대팀이 잘친하고 생각되면, 다음회가 시작되기전에 투수를 교체해주는것이 좋습니다.

투수를 교체해주면 공이 조금 바뀌는지 상대팀이 못칠확률이 높았습니다.

 

이렇게 시작해서 9회까지 진행하면 보통 1시간내외가 소요됩니다.

 

 

 

 

 

 

그리고 야구장에서는 음료수 및, 맥주, 안주, 간단한 음식들도 판매합니다.

 

스크린야구를 실제를 즐겨보고 만족했습니다.

보통 친구들과 만나면, 술마시고 당구치거나 했는데 이제 놀이가 하나더 늘었네요.

 

아! 그리고 처음 야구배를 휘두르면 다음날 팔이 뻐근하거나 아플수 있으므로 1게임정도가 적당하고 생각되며, 스크린야구장을 이용시 너무 번화가를 피해서 이용하면 좀더 여유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