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나호

오캠으로 녹화시 파일크기 줄이기 본문

컴과인터넷

오캠으로 녹화시 파일크기 줄이기

티나호장 2020. 8. 16. 15:43

 

공부는 책을 읽으면서 배우는것이라고 알고 있었지만 이제 그런것은 옛말이라 생각됩니다.

요즘은 거의 모든 정보를 읽는것이 아니라 보고들으면서 배웁니다. 전공분야, 직무에 관련된것, 취미등 배우고싶은 모든것을 동영상을 검색해서 배울 수 있습니다.

 

저의 경우 요즘 시작한 주식을 좀더 배우고 싶어서 너투브도 보고, 여러 카페에도 가입해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고수분들의 강의중 "오! 이거다" 란 생각이드는 내용이 있을때 잊지 않기위해 녹화를 해서 공부합니다.

 

 

그럴때 사용하는게 동영상 녹화프로그램입니다.

현재 동영상 녹화프로그램 중 상위권에 있는것은 오캠,곰캠,반디캠이라 생각되고, 모두 개인에게는 무료이기 때문에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중에서 저는 오캠을 사용합니다.

오캠을 처음 사용해보면 녹화영상의 용량이 생각보다 너무 크다는 생각이 듭니다.

몇분안되는 영상이 수백메가가 되는것을 보고 녹화영상 용량을 줄이기위해 이리저리 검색해서 저용량으로 화질의 손상을 줄이는 셋팅을 찾았습니다.

 

 

 

1. 오캠을 열면 상단메뉴에 "코덱"아이콘이있습니다.

최초에는 자동선택이 되어 있는데 본인의 그래픽카드에 맞게 설정을 변경해 줍니다.

그래픽카드가 엔비디아라면 아래처럼 "MP4 - 엔비디아 NVENC H.264 + AAC"로 선택하시면 됩니다.

이부분만 변경하여도 녹화영상 용량이 확 줄일 수 있었습니다.

 

 

 

2. 이번에는 상단의  "메뉴"를 눌러서 "옵션"을 선택합니다.

 

 

 

3. 왼쪽 "녹화 - 일반"을 보면 중간에 품질"높음"으로 되어 있습니다.

품질의 "높음"을 눌러서 "사용자지정"으로 변경 하면 오르쪽에 있는 "사용자지정"아이콘이 활성화 되며 아이콘을 눌러주세요.

 

 

4. 인코더 설정이 뜨면 "1"번 설정 코덱에서 선택한 코덱을 선택합니다.

전 엔비디아 NVENC H.264였기에 이것을 선택하였습니다.

 

그리고 아래쪽의 "레이크 컨트롤"를 눌러보면 3가지 메뉴가 나옵니다.

이중 PASS CBR을 선택합니다.

 

 

 

5. PASS CBR을 선택해 보면 평균 비트레이트가 4000일것입니다.

이것을 3000정도로 맞추어 줍니다.

 

 

본인의 컴퓨터 사양마다 조금씩 다를 수 있지만, 이렇게 셋팅 후 동영상녹화시 초기 옵션과 비교해보면 1/5일가량 파일용량이 줄었습니다. 이 셋팅법이 가장 최적화라고 말씀드릴 수 없지만, 화질의 저하를 느끼지 못할 정도이며 파일의크기를 확 줄일 수 있었습니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