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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레이싱모델들의 희비가 교차하는 그날이 다온다

티나호장 2009. 3. 26. 12:11

 


국내행사중 레이싱모델들의 가장큰 행사가 아닐까 싶은 2009서울모터쇼가 1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자동차가 주인공이지만 레이싱모델들 또한 그에 못지않는 시선을 받는 장소이기 때문이다.

2년전 처음 모터쇼를 관람했을때, 전시회가 처음이어서 그런지 모든게
신기해 보였고, 화려한 자동차들과 현란한 각종 쇼들이 마냥 즐거워
시간가는줄 모르고 온종일 전시장을 돌아 다녔었다.

그리고 모터쇼하면 레이싱모델들을 빼놓을 수가 없는데, 지난 2007년 서울모터쇼에 본관경은
차가좋아서 온건지 레이싱모델이 좋아서 온건지 알 수 없을 정도로, 차를 찍는 사람들 보다는
모델들을 찍는 사람들이 많았고, 모델과 기념사진을 찍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그들중 몇몇은 응큼한 생각때문인지 모델들의 특정 부분만 찍는 사람들도 있었고,
또 어떤 사람은 장소를 망각한건지 모델과 얼굴 부비부비를 하면 기념사진을 찍는 사람도 보았다.
레이싱모델들에게도 가장 큰 행사이기에 열심히 해야하는 행사이지만, 몰상식한  사람들로인해
가장 어렵고 힘든 행사일 수도 있다.

또한 레이싱모델들도 공인이라 할 수있는데 그들역시 연예인들처럼 인기를 먹고 산다고 할수도 있는데,
행사의 규모가 크다보니 인기레이싱모델부터 신인레이싱모델들까지 모두 나오게 된다.
그러면 인기모델들은 메인모델로 활동하며 연신 플래시 세레를 받으며 인기를 누리는 반면,
하루종일 고작 사진몇장 찍히며 관람객들의 시선을 기다리는 애처로운 모델들도 많이 보인다.
수많은 사람들이 몰리면 힘들수도 있겠지만, 시선을 받지 못하는 모델들은 메인모델들이 부러움의 대상일 것이다. 
 

그리고 행사장의 인기는 곳바로 팬카페의 인원증가로 이어지기에, 레이싱모델들에게 다음주로 다가온
2009서울모터쇼는 큰인기를 얻을 수있는 기회일 수도, 고생의 시작일 수도 있다.

모델들이 더욱 힘들어질 이유는 "2009서울모터쇼부터는 낯시간에 전시장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과 동반 가족들을 위해
킨텍스에서 열리는 전시행사로서는 처음으로 평일 폐장시간을 18:00 에서 20:00(토.일요일은 19:00)까지 2시간 연장
운영한다
"고 하니 모델들에게는 그만큼 힘든시간이 될것이다.

힘든시기에 힘들게 열리는 모두의 축제이니만큼 레이싱모델들이나 관람자나 행사자들 모두에게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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