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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

안동호배스! 여긴 양식장이 분명해~~ 엄청난 배스때를 만나다

티나호장 2013. 7. 1. 14:45

 

7월첫주부터는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는것같아 장마전 안동호로 배스녀석을 얼굴을 보러 댕겨왔습니다.

 

댐워킹낚시는 많은 체력이 소비되기에 힘들지만 안동호는 배스의 메카 아니겠습니까!

 

그만큼 매력적인 곳이기에 큰맘먹고 찾아간 안동호!

 

 

이른아침 안동호의 포인트에 도착해 진입로를 찾기가 애매해서 조금 힘들었지만, 여차저차해서 포인트 진입!

 

포인트는 안동호 중하류로 새물이 유입되는 장소를 선택했습니다.

 

한낮의기온이 30도를 넘어서기에 아무래도 새물유입구에 배스들이 모여있을것으로 예상하고

 

선택한 곳인데, 도착해서 물속을 보고 깜짝놀랐습니다.

 

 

배스 새끼부터, 4짜까지 수많은 녀석들이 물속에 돌아다니는것이 보였습니다.

 

헐!

 

정말 양식장에서나 볼수있는 그런 광경이었습니다.

 

하지만 보이는 고기는 잡기 어렵다고 하자나요

 

그래서 최대한 자세를 낮추고 안아서 캐스팅!

 

수심이 낮아 노싱커에 더블링어 하나 달고 던지고 가라앉길 기다리는데

 

바로 라인이 옆으로 흐르네요

 

왔어!!

 

배스특유의 힘이 전해지고 이내 바늘털이 시도!

 

아직 배스초보인지라 배스녀석의 바늘털이로 바로 털립니다.

 

어이없었지만 다시 캐스팅!

 

또다시 가라앉기도 전에 또 라인이 옆으로 흐르네요

 

다시 후킹! 역시 아까와 비슷한 힘이 전해집니다.

 

녀석도 바늘털이 시도! 하지마 이번에 털리지 않고 강제집행으로 들어뽕!

 

정말 해가 뜨거워지기전까지 엄청난 마릿수와 손맛을 볼수있었습니다.

 

안동호의 런커를 못본것이 아쉽지만 이런 마릿수와 손맛은 배스낚시시작 후 처음 이어서

 

안동호 다시금 찾게 될거 같습니다.

 

 

 

 

[이른새벽 안동호로 향하는길] 

 

 

 

[포인트 최상류의 새물유입구]

 

 

 

[포인트에서 본류쪽을 바라본 모습]

 

 

 

[이런사이즈의 배스들이 엄청난 마릿수로 나왔네요! 주로 3짜 중 후반사이즈들]

 

 

 

 

[아름다운 안동호의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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