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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법칙 김병만 어신등극

티나호장 2017. 6. 1. 00:09

 

정글의법칙 뉴질랜드편은

뜻하지않게 태풍으로

처음부터 열대지방못지 않게

와이드한 바람을 보여주었습니다.

 

원래 뉴질랜드는

판타스틱한 자연환경으로

반지의제왕의 촬영지였기도 할정도로

자연이 아름답습니다.

 

 

 

 

 

 

하지만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하필 태풍이 올때 촬영을 시작해서

김병만에게 고난의 길을 선사했습니다.

 

 

바람을 맞아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태풍급 바람을 맞고 있으면

몸의 균형을 잡기위해서 

전신운동을 하듯이

온몸의 근육을 다 사용해야 합니다.

 

그런 바람을 이겨내기 위해

모두가 힘을 모아서 울타리를 쳐서

바람을 조금이나마 막았기에

밤을 무사히 보낼 수 있었던 김병만족!

 

 

 

 

정말 힘들었을거 같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습니다.

 

바람을 이겨내고 다음 생존지로 향하면서

번지점프장면이 나왔습니다.

 

 

 

 

 

 

사실 김병만은 번지점프보다도 더한

익스트림스포츠인 스카이다이빙을

수차례 경험했기에 번지점프는

즐거운 놀이일뿐일거라 생각됩니다.

 

 

 

 

 

 

 

그런 김병만에게도 

차가운물속에서의 사냥은

힘든일이 분명합니다.

 

거대한 호수의 한켠에 생존지를 정하고

스탭의 외침으로 시작된 

차가운물속에서 맨손으로 송어잡기!

 

 

 

 

 

 

맨손으로 물고기를

잡아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맨손으로 물고기 잡기는 정말 어렵습니다.

 

국내에서는 겨울이되면 화천산천어 축제나,

평창송어축제에서 맨손으로 물고기 잡기

이벤트를 하지만 야생의 물고기는

차원이 다릅니다.

 

 

 

 

야생의 물고기는 감각이 뛰어나기 때문에

손이 다가가 가기도 전에

쌩~~ 도망갑니다.

 

 

 

 

 

 

그런데 김병만은

야생의 송어를 그것도 맨손으로

잡아냈습니다.

 

 

 

 

 

 

와~~! 정말 감탄사만 절로 나옵니다.

 

이제 김병만은 

원조 야생전문가 베어그릴스와도

어깨를 나란히 할수 있을거라고 생각될 만큼

정글의법칙은 그를

정글달인으로 만들었습니다.

 

 

 

 

 

이 송어를 숯불에 구워먹으면 

어떤맛이 날까요?

 

개인적으로 송어는

회로는 먹어 봤지만

구이는 못먹어 봤기에 더 궁금합니다.

 

 

 

 

 

 

그리고 그런 김병만이 너무나 고마워서

눈물을 흘리는 유이의 모습은

예능에서는 반칙이지만

맘을 짠~하게 만들어 줬습니다.

 

 

 

 

 

아마도 유이는

자막처럼 만감이 교차해서

눈물을 흘렸던거 같습니다.

 

 

 

 

태풍으로인해

아직 임팩트있는 화면이 나오진 않았지만,

이번 뉴질랜드편은

앞으로 어떤 화면이 나올지

기대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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