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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발톱무좀 꾸준함이 답인듯~

티나호장 2018. 1. 21. 21:54

 

군대에서 걸린 발톱무좀을 방치했다가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서 몇년전에는 피부과에서 약을 처방받아서 반년정도 복용했었습니다. 아시겠지만 피부과약이 좀 독한데 무좀약은 더 독하기때문에 술을 절대 마시면 안됩니다. 그렇게 반년동안 무좀치료하겠다고 술을 입에도 못대고 열심히 약을 먹어서 그런지 발톱무좀이 치료가 되는듯했습니다.

 

 

하지만 섭부른 판단으로 약을 끊고 몇달이 지나니 다시 재발했지만, 약이 독하고 술도 마시고 싶어서 다시 약을 먹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포기하고 지내다가 발톱무좀치료CF를 보고 혹하는 맘에 *케어를 구매해서 발톱무좀에 바르기 시작했지만, 약을 바르는것을 자주 잊어먹다보니 바르는 날보다 안바르는 날이 만았고, 그래서인지 무좀은 그대로였습니다.

 

 

 

 

그렇기에 "역시 이런약이 다 그렇지"하며 다시 자포자기 하였지만, 그래도 약값이 아까워서 다시 *케어를 바르기 시작했습니다.

이번에는 약을 꾸준히 바르기 시작했고, 하루도 빼먹지않고 한달넘게 발랐습니다. 그런데도 약빨이 받는 느낌이 없어서 다시 포기했습니다.

 

그런 후 몇주가 지난 후 우연히 본 발톱에 변화가 있었습니다.

새로나온 발톱이 멀쩡한 상태로 자라고 있었습니다. 처음부터 심한발톱은 변화가 없었지만 무좀이 약하게 걸린 발톱은 무좀이 없이 깨끗한 발톱이 자라고 있어서 놀랬습니다.

 

 


 

 

CF에 나오던대로 속에서는 치료가 되고 있었던거 같습니다. *케어는 약의 가격이 높지만 양은 적기때문에 더이사 구매할 생각이 없었는데 효과를 본이상 앞으로 꾸준히 발라보아야 겠습니다. 그래서 2018년 여름에는 맨발로 슬리퍼를 당당히 신고 다녀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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