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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평범하지만 어려운 채비 지그헤드를 준비하는 시기!

티나호장 2017. 2. 22. 22:10

 

루어낚시에 입문하면 누군나 한번쯤 사용하는 채비가 지그헤드채비입니다.

 

지그헤드는 싱커와바늘이 하나로 만들어져 있어서 채비 교환시 손이 덜가고 가격도 저렴하기때문에 널리 사용되고 있는 채비입니다.

 

 

하지만 지그헤드채비는 바늘이 돌출되어 있어서 걸림이 심해서 손실이 많은 채비이기도 합니다.

 

그렇기에 지그헤드를 사용한다면 초보자 아니면 베테랑으로 나뉘기도 합니다.

 

 

 

 

 

 

쉽지만 어려운 채비인 지그헤드를 저도 많이 사용합니다.

 

방파제나 제방에서 우럭을 잡을때나, 강에서 쏘가리나 꺽지를 잡을때 지그헤드만큼 좋은 채비가 없는거 또한 사실입니다.

 

 


 

 

제가 목표로하는 대상어종들이 모두 돌이나 바닥에 은신하고 있기에 섬세하게 바닥을 읽으며 낚시를 해야 하지만, 아직도 초보를 못벗어 난터라 채비 손실이 많습니다.

 

그렇기에 비시즌인 겨울에는 채비를 준비를 하면서 시즌을 기다립니다.

 

 

 

 

 

제가 주로 사용하는 무게는 1/16 , 1/10 , 1/8 , 1/5 이며, 특히나 바늘이 긴 장축훅을 좋아합니다.

 

장축훅은 바늘이 길어서 밑걸리이나 걸림이 바늘이짧은 지그헤드보다는 심한편이지만 숏바이트가 날 확률이 적어서 주로 사용합니다.

 

기회가 왔을때 숏바이트로 끝나버리면 너무 아쉬우니까요.

 

겨울이 슬슬 끝나가고 있습니다.

 

올해 모든분들 어복 충만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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