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나호

지금은 떠난 맨유!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의 박지성 우승했던 당시 사진인듯한데요 저 위엄있는 자세 자랑스럽다. 퍼거슨 감독 바로뒤 루니와도 격이다른 말년병장 포스로 사진찍는 박지성! 사진속에 박지성이 있었다는것이 꿈만같은 일이었죠

2012년 런던 올림픽이 시작하면, 하루하루 환희와 분노가 교차하고 있네요 세계적인 스포츠행사를 진행하면서, 상식에서 벗어난 판정들이 일어날때마다 정말 안타깝습니다. 보는 국민들도 안타깝지만 선수본인의 안타까움이란 말로 표현하기 힘들정도라 생각합니다. 특히나 금메달이 코앞인데 어이없는 판정으로 물러서게 되었다면, 그 고통과 분함은 상상을 초월하리라 생각됩니다. 올림픽종목의 선수치고 금메달을 원하지 않는 선수는 없을겁니다. [현재까지의 자랑스러운 금메달리스트] 금메달을 따게 되면 첫째로. 자신의 종목에서 자신이 최고가 된다는 영광! 긍지! 자랑스움에 굉장히 기쁠것 같습니다. 둘째로. 포상금+연금 올림픽종목들은 대부분 비인기 종목이 많습니다. 그렇기에 인기 종목인 축구,야구,골프,농구 같은 인기종목의 선수들..

고대하던 2012년 런던올림픽이 드디서 시작되나 봅니다. 그 첫 번째는 홍명보감독님이 이끄는 올림픽 축구 대표선수들! 잠시 후 대한민국 : 멕시코 경기가 시작될텐데요 벌써부터 긴장되네요 보는 저도 그런데 직접 뛰는 선수들은 더하겠죠~~ 이범영,정성룡 골키퍼! 거미손인거 알고 있어요~ 부담갖지마요 거미줄 쳐저 있자나요!! 김기희,김영권,김창수,오재석,윤석영,황석호선수로 짜여진 수비수! 찰떡궁합으로 딱 붙어 절대 선수 놓치지 마세요!! 구자철, 기성용, 김보경, 남태희, 박종우, 백성동, 정우영 선수로 짜여진 미드필더!! 강력한 압박 보여주세요! 멕시코 기가 확 죽어버리게시리~~화이팅입니다. 그리고 포워드 김현성, 박주영, 지동원 선수!! 한번에 성공하지 않아도 되요~ 기회는 많이 올겁니다. 맘편히 그냥 뻥..

사상 첫 원정 16강을 달성한 남아공원드컵의 대한민국의 태극전사들이 자랑스럽다. 아쉬움이 많이 남는 우르과이전이었지만 월드컵 출전 후 2002년을 빼면 처음으로 목표를 달성하고 돌아온 그들에게 많은 박수를 보냈다. 우리의 패배로 인해 아시아의 마지막 희망은 일본! 하지만 그들에게도 남미의 벽은 높았다. 팽팽한 전후반 90분과 연장전에서까지 무승부.. 끝내 이어지는 승부차기 보는 내내 파라과이를 응원했다. 우리가 떨어진 이상 일본이 8강에 올라가면 배아프니까. 게다가 기고만장할 일본을 생각하면 열통 터지니까 파라과이를 응원했고 끝내 파라과이는 이겼다. 배아플일도 없으니 맘도 편하다. 근데 냉정히 생각해보니 8강에 아시아는 없다. 유럽이나 남미처럼 많은 티켓을 따내려면 멋진 성과를 내야하는데.. 아시아에 할..

이미 끝난 경기이지만 지난 2009세계피겨선수권 대회는 강력한 우승후보 김연아와 숙명의 라이벌 아사다마오의 멋진경기를 예상했었다. 경기전 김연아 선수의 연습방해에 관한 기사들도 나오고, 우승에 대한 기대감 때문인지 모두들 신경이 날카로와 보였지만 왠지 김연아 선수를 보면 전혀 긴장감이 없어 보이는 평온한 표정이었다. 결과적으로 김연아 선수가 쇼트 76점,프리 131점 토탈 207점이라는 경이적인 기록을 세우며 우승해 세계를 놀라게 하며 정말 기뻤지만, 그동안 김연아의 동갑내기 라이벌인 아사다마오가 메달권에조차 진입하지 못했다. 매번 김연아 선수를 응원하며 라이벌인 아사다마오가 실수를 하기를 매번 바랬었고, 이번 경기에서도 마찬가지 였다. 헌데 바램처럼 아사다마오는 실수를 했고 엉덩방을 찧으며, 밸런스가 ..

어제의 완벽한 연기로 다시한번 세계신기록을 갈아치우며 최고의 선수임을 증명한후 여자선수에게는 마의 벽이라고 여겨진 꿈의 200점을 넘길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었다. 10시30분부터 생방송중계를 보면서 김연아가 나오길 기다리면서도 제발 제발 넘어지지 말아라..걱정되었고, 앞서 경기한 아사다 마오가 엉덩방아를 찌어 김연아도 그럴까바 걱정하였지만 다행히 김연아는 비롯 한번의 점프를 못돌았지만 다행이라 생각했고, 드디어 점수가 공개! 131점을 얻으며 토탈 207점의 대기록을 작성해 모두를 열광하게 만들었다. 그 누구도 해낼 수 없었던 대기록을 달성한 김연아! 너무나 자랑스럽고 대한민국 사람이란게 뿌듯하다.

방금 끝난 일본 : 쿠바전에서 일본이 승리를 해버렸다. 또다시 일본과 결전을 치러야 하는데 지난대회의 쓰라림이 자꾸만 생각나는구나 일본을 연속 3번이나 이겼지만 끝내 4번째 경기에서 지고 말아 4강에 머물게 만든 지난 월드베이스볼 대회 생각이 떨쳐지질 않네요 한수위의 경기력을 갖고 있어도 4번연속 이기기는 정말 힘든건데 이놈의 대진표는 누가 만들었는지 도무지 납득할 수 없는 이상한 대진표입니다. 하지만 경기에 나선이상 따라야 하기는 한데 또다시 일본과 맞붙어야 하니 아무리 한수위릐 실력으로 일본을 연속2번 이긴 대표팀이지만 불안감이 밀려옵니다. 대한민국 화이팅~~ 화이팅~

2월 5일 4대륙 피켜스케이팅후 후련함과 뿌듯함에 뛸뜻이 기뻣다. 지난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안타까운 실수로 아사다마오게 져서 3연패가 좌절됐기 때문에 이번경기에서 아사다마오는 연거푸 점푸실수로 크게 낙담하고, 반면 김연아는 환상적인 연기로 종전 자신이 같고 있던 세계신기록을 경신하는 72.24 란 높은 점수를 받았기 때문이다. 게다가 항상 실수로 곤욕을 치럿던 "트리플럿츠"를 완벽하게 소화해 절로 미소가 번지게 만들었다. 김연아의 환상적인 연기가 끝나고 모든 관중이 기립박수를 보내 그녀의 환상적인 연기와 인기를 느낄 수 있어 왠지 모를 뿌듯함이 밀려오는것을 느꼈다. -환상적인 연기 시작 준비- -자타 공인하는 그녀의 표정연기- -너무나 우아하다- -강렬한 마무리- -점수야 잘나와라~~ 기도하는 오서코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