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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일상 (123)
티나호
겨울이 포근하다고 생각했었는데 지난주 부터 조금씩 추워지더니 오늘부터 당분간 매우 춥다고 하네요. 겨울이 겨울같으니 겨울에만 즐길수있는 축제라도 댕겨와야 할거 같아찾아보니, 가까운 홍천강꽁꽁축제는 아쉽게도 포근한 날씨로 취소되었네요. 그럼 좀더 멀은 화천산청어 축제아님, 평창송어축제 둘중하나 가볼까 하는데 둘다 거리가 거리인지라 고민되네요. [평창산천어축제는 205km에 2시간 30분정도] [화천산천어축제는 184km에 2시간 40분정도] 거리는 평창산천어축제장이 더 멀지만 고속도로에서 멀지 않아서 화천산천어축제장소보다는 적에 걸리긴 하지만 10분정도 차이는 똑같다고 봅니다. 하지만 화천쪽은 워낙 유명하고 사람도 많이 몰리는거 같아 고민되고, 반대로 평창쪽은 사람은 조금 덜 몰리는거 같아 편할거 같지만 ..
작년 보드에 입문한 후 가본곳은 비발디스키장, 곤지암스키장, 휘닉스파크 스키장 입니다. 수도권에서 가까운 곤지암은 조금 가깝지만 비용이 조금 비싼편이어서 한번 가본 후 발길을 끊었었고, 주로 저렴한 비발디를 자주 들러서 수없이 엉덩방아찧어가며 보드를 배웠습니다. 작년 시즌말이 되어서야 조금 안정감있게 턴을 하고 마무리 했었는데 올해 처음 스키장을가면서 조금 걱정했었습니다. 보드를 처음 신었을때의 부자연스럽던 몸이 아직도 생각나니까요~~ 게다가 이번엔 처음으로 지산으로 가보기로 했습니다. 작년에 자주 갔었던 비발디는 셔틀버스가 있어서 편했기에 자주 갔었지만, 올해는 거리가 가까운 곳을 가보자해서 지산으로 정하고 뉴야간을 타기위해 토요일 6시쯤 출발했습니다. 지산근처 렌탈샵에서 보드를 빌리고 곧바로 지산으로..
처음으로 스키장을 가봤습니다. 여러 스키장중 선택한 스키장은 홍천에위치한 대명비발디파크스키장이었는데요 이유는 셔틀버스가 무료로 운행되고 있었기에 야간스키타고 올때도 편할거 같아서 선택했습니다. 두근거리는 맘으로 처음 도착한 스키장은 수많은 인파들로 북적거리고 있었고, 도착과 동시에 우연인지 불꽃놀이가 시작되 멍하니 봤었네요 그 후 미리 예약해둔 슬로프이용권과 보드복 및 스노우보드를 렌탈하러 이동했습니다. 스키를 빌리는 장소에는 더욱더 많은 인파들이 북적북적하며 시장통이 따로 없더군요 한참을 기다려 스키복렌탈(15,000원) , 안전을 위해 헬멧(2,000원)을 렌탈하고, 보드도 빌렸습니다. 그런데 보드복은 선택이 없이 무조건 랜덤으로 주더라구요! 선택의 여지가 없다는 단점과, 후줄근해 보이는 단점까지 있..
처음 가본 남한강의 모습입니다. 다리건너에는 작은 공원과 수돗가와 화장실이 있지만 무서운 해병대 아저씨가 물가로 내려가지 못하게 해서 갈수가 없었던곳.. 저 곳에서 1박을 할려고 생각했건만 아쉬웠습니다. 6월의 마지막 주말이라 그런지 날은 더웠지만 화창한 날씨와 잔듸처럼 예쁜게자란 벼와 햇살이 기분좋아지게 합니다. 깔끔하게 깔려있는 도로가 아니 자전거 도로였었나? 기억이 가물거리네요 물가에는 다양한 가족들, 친구들끼리 6월의 화창함을 즐기고 있네요, 그리고 일요일 아침! 지난밤의 장어낚시에서는 빠가 5수가 전부여서 오전부터는 꺽지와 쏘가리 낚시를 해볼까하고 준비하고 있던 찰나에 영화의 한장면처럼 만나고 싶었던 블로거님이 내 눈앞에 홀연이 나타나셔서 낚시하는 모습을 볼수있었습니다. 저멀리 보이는 저분의 블..
서울에서 가까운 곳이지만 처음 가본 청평댐! 역시나 서울에서 가까운 곳이기에 물놀이를 즐기는 인파들이 넘쳐나네요 그래서인지 수상스키나, 웨이크보드, 번지점프, 그외의 다양한 물놀이 시설들을 갖춘곳이 수없이 성행하고 있더군요! 그리고 물가와 아주 인접한 산자락 끝에는 어김없이 의리의리한 집들이들어서 있습니다. 별장처럼 보여지는 집들이... 물가 가까이 어떻게 이런 집들을 짓게할수있는지 의문이 드네요 그리고 여기저기 산을 깍고 땅을파며 공사하는곳도 여러군데더군요 뭐 누구나 그림같은 곳에 집을 짓고 싶어하겠지만, 이건 해도해도 너무 하는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수를 위한 장소가 아닌 소수만을 위한 장소인듯하게 만들어 버리는 청평호! [청평호의 아침 안개낀 모습! 저멀리 번지점프가 보이네요] [청평호에서 유..
tv가 없는 곳에서 인터넷만 있어도 무료로 실시간tv시청이 가능합니다. 공중파인 SBS , KBS, MBC 사이트에서도 실시간으로 tv시청이 가능하지만 회원가입을 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게다기 무슨 "동의"는 그렇게도 많이 받는지 정말 회원가입 할려다가도 개인정보가 이상한곳에 쓰일까봐 가입하기 싫어집니다. 그래서 찾아낸 실시간TV - 온프리는 다운로드 받아 설치만 하면 무료로 시청이 가능하기에 편리합니다. 실시간tv 온프리는 아래 이미지에 나와있는것처럼 공중파방송인 KBS, SBS, MBC와 EBS 그리고 종편인 TV조선,채널A 그래고 낚시TV인 FTV까지 실시간으로 시청이 가능합니다.
택배업계에 진정한 공룡이 탄생했습니다. CJ택배와 대한통운의 합병으로 말입니다. 하지만 합병은 시작부터 큰 시련을 안겨주었습니다. 바로 배송지연! 4월3일부터~8일까지의 배송상품들이 택배터미널에서 잔류되면서 택배를 기다리는 사람들은 주문처에 택배사에 항의전화를 수없이 걸었고, 그로 인해 전화는 불통되고, 상황파악도 어렵고, 막연히 기다리거나 취소하거나 하는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제가 알기론 일부 대형업체들은 CJ택배나 대한통운에서 타 택배로 갈아탄곳도 많다고 합니다. CJ택배와 대한통운 택배의 합병은 초반부터 엄청난 손해가 발생하며 시작하게 되었네요 공룡택배사가된 CJ대한통운택배! 언제나 정상화될려나~
특별한 대작이 없이 최고의 기대작 중 하나인 지아이조2 그 기대감만큼이나 첫주 흥행에 성공하며 1위를 했는데요 이상하게 평점은 흥행에 비해 너무 낮네요 액션은 볼만하다고 하나 캐릭터들의 개성이 전작에비해 못하다는 평이 대다수이고, 대부분 이병헌의 스톰쉐도우를 멋지다로 평가했네요 앞으로 볼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듯~ 지난주 예매순위는 1위 지아이조2 2위 연애의온도 3위 파파로티 4위 웃는남자 5위 신세계 . . .
신비로운 자연을 찍은 사진입니다. 자연의 경이롭고 신비한 사진들은데요 특히나 아프리카의 공원을 찍은 사진은 너무나 난해해 이해하는데 오래 걸렸네요 신비로운 자연을 담은 사진들 입니다. [버뮤다 삼각지대의 신비한 기상현상] [체코 마리비아] [컨테이너선과 어선의 충돌직전] [Namib-Naukluft 공원] 최초 설명에서는 "아프리카의 사막이며 상단 주황색은 하늘이 아니라 땅이다"라고 되어있었습니다. 그러면서 땅거미가 질때 찍은 사진이라는데 아무리봐도 이해가 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주황색과 회색빛도는 사진을 하나의 사진으로 보지 않고 따로 보니까 이해가 가는 사진입니다. 사진에서는 주황색빛이 도는 상단은 멀리보이는 땅이며 햇빛이 비추고 있습니다. 하단부의 회색빛 땅과 나무는 햇빛이 가려진 상태입니다.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