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나호

그동안 주유하면서 "포인트카드가 있냐"는 물음에 무조건 "없다"를 선택하다가 드디어 주유전용포인트카드를 신청했습니다. sk엔크린, 현대오일뱅크, 에스오일,GS칼텍스등 여러 주소유가 있지만, 저는 집에서 가장 가까운 에스오일을 거의 대부분이용합니다. 주유를 가득 넣으면, 왕복이 가능한 지역만 다니기때문에 타지역에가서 주유할 일은 거의 없기때문에 가장 많이 이용하는 에스오일포인트카드를 신청했습니다. 카드를 신청하면 여간귀찮은게 아닙니다. 아이디부터 각종 동의까지 넘나 귀찮았지만, 한번주유할때마다 포인트를 쌓지 못하니까 손해본다는 생각이 불현듯 들었기에 귀찮지만 드디어 신청했습니다. 포인트카드를 신청하면서 보니까 역시 귀찮은 내용이 많습니다. 그중에서도 꼭 필요하지 않은 동의까지 동의를 받기위해 올려놨기 때문..

서울외곽순확고속도로를 타고 송파를 지나다보면 저 멀리 우뚝솟아있는 높은 빌딩이 보입니다. 그 빌딩은 제2롯데월드타워로 뉴스에도 자주 나왔고, 국내최고층 빌딩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가장 높은 건출물이기에 유명하것은 당연하지만, 전세계로 따져보면 5위로 세계인들에게 크게 각인되기 어려운 순위입니다. 하지만 제2롯데월드 타워는 상층부의 특이한 모양이 외국에서도 유명하게 만들었습니다. 2000년대 전세계적으로 빅히트를 쳤던 반지의 제왕에 등장한 두개의탑과 유사한 모양때문입니다. 이전에는 몰랐지만, 이 이야기를 듣고보니 정말 비슷합니다.혹시 이점을 노리고 비슷하게 건축한게 아닌가 생각될 정도입니다. 아무튼 국내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고, 가장 높은 스카이전망대를 갖고 있기 때문에 추석연휴를이용해서 구경를..

길을가다가 신호에 걸려서 정차해있는데 전자랜드앞에서 사람들이 북적북적하고 현수막도 막 펄럭이고 무슨 행사를 하는가해서 봤더니 인천전자랜드 농구단의 선수들이 팬사인회를 하고 있었습니다. 농구는 실제 경기장에 찾아가서 관람한적은 없지만, 겨울 대표적인 스포츠이기에 방송에서는 즐겨보곤 합니다. 그렇지만 특별히 좋아하는 팀이나 선수가 있는것은 아니기에 팬사인회에 참여할 정도는 아니지만, 팬사인회자체를 처음 보았기에 신기했습니다.게다가 농구공도 선착순 100명에게 준다니까 미리알았다면 하는 아쉬움이 생겼습니다. 약속만 없었다면 줄을서서 농구공을 받았을거 같습니다. 선착순 100명이었지만 팬사인회에 참석한 인원이 100명이 안되보였으니까요. 인천전자랜드농구팀이 팬사인회를 하는걸 보니까, 이제 농구 시즌이 얼마남지 ..

처음 수염을 자를때는 거품과함께 3중날면도기를 사용했었지만, 상처가 자주 생기고 피부에 좋지 않았습니다. 이 면도방법은 수염을 깊숙히 잘라낼 수 있어서 매우 깔끈합니다. 그에 비해서 전기면도기는 매우 간편하고 피부에 자극도 덜하지만, 수염을 완벽히 자르기에는 어렵습니다. 그래서 거품면도를 선호했지만, 나중에는 전기면도기로 넘어갔습니다. [브라운전기면도기 4745] 전기면도기를 구매할때 어떤 면도기가 좋은지 알수없어서, 당시 CF에 자주나왔던 브라운전기면도기를 구매했습니다. 브라운면도기를 선택한 이유를 생각해보면 면도기는 면도날이 몇개인와 왕복식인지, 회전식인지에 따라 종류가 다릅니다. 회전식의경우 왕복식보다 가격이 높았지만 상대적으로 왕복식보다 면도가 잘 안된다고 느껴졌기에 왕복식으로 유명했던 브라운전기..

직장생활을 하면서 누구나 꿈꾸는 억대연봉! 예전에는 꿈의 연봉이었지만, 요즘들어서는 억대연봉을 받는분들이 많다고 알고있습니다. 물론 특정 직장에 편중되기는 하지만, 작년기준 국내 억대연봉자의 수가 43만명이라고 합니다. 우와~~생각보다 엄청난 숫자에 놀랐습니다. 보통 근로자들의 평균 연봉은 3천만원대인것을 생각한다면 보통의 근로자들보다 3배나높은 연봉을 받는분들이 정말 많습니다. 저같은 경우 감히 꿈도 못꿀 억대연봉을 받는 분들이 43만명이나 있을 줄은 생각도 못했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국내 최고매출액인 200조원을을 자랑하는 삼성전자 대표이사들의 연봉은 어떻게될지 궁금했습니다. 왜 대표이사들이냐면 삼성전자 대표는 3명이기 때문입니다. > 삼성전자처럼 유명기업의 연봉은 모두 금융감독원에 공개가 되기때문에..

취미라고 하기에는 부족하지만 가끔 나무를 만지작거립니다. 톱질해서 못이나 나사못으로 고정하고, 사포로 매끄럽게 그냥 뚝닥거리는것을 가끔합니다. 거칠은 나무의 면을 사포로 문지르는것보다 대패질을 한다면 좀더 매끄럽고, 나무결이 살아나는 느낌을 받습니다. 그렇지만 저는 대패가없었기에 이번에 대나무를 만지작 거려볼려고 대패를 하나 구입했습니다. 대패는 처음 구입하는것이라 어느것이 좋은지 모르겠고, 모르는 상태에서 괜히 가격이높은것을 구입할 수 없기에 가장 저렴한것을 구입해 보기로 합니다. 가장저렴한 대패를 찾다보니 미니대패가 나옵니다. 한손에 들어오는 작은 사이즈라 휴대가 간편하다고 합니다. 대패의 좋고 나쁨을 인지하지 못하기에 휴대가 간편하고, 저렴하기에 하나 구입했습니다. 배송비까지 합쳐서 천원짜리 6장 ..

1년에 한번이나 두번씩 벌초를 합니다. 벌초갈때는 필수품이 예초기 입니다. 물론 낫으로 일일이 벌초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대부분 예초기를 사용합니다. 얼마전까지 기름을 넣고 줄을 당겨서 시동을 켜는 예초기를 사용했었지만, 5~6년 사용하다보니 갈때마다 수리비가 발생해서 큰맘먹고 새로운 예초기를 구매하기로 했습니다. 예초기중에서도 충전식 예초기로 구매하기로 합니다. 지인들에게 이야기를 들으니 가볍고 관리가 간편하다 합니다. 기름예초기는 사용할때도 무겁지만, 사용 후에도 기름을 모두 제거해서 잘 보관해야 합니다. 하지만 잘 보관해도 막상 사용할려면 말썽을 자주 부리던 예초기였기에 무조건 충전식 예초기로 사기로 합니다. 가격적인 면에서는 충전식보다 전기예초기가 저럼하지만, 전기를 사용할수 없는 장소다보니 충..

피서가 절정이었던 지난주 남들처럼 피서를 다녀왔습니다. 바다보다는 강가를 좋아해서 강원도에 있는 강가로 피서를 갔습니다. 피서철이라 강가의 자리좋은 자리들은 공간이 없었기에 조금 떨어진곳에 자리를 잡고보니 서서히 노을이 지기 시작합니다. 노을을 보고 있으면 없었던 감성도 생기는 느낌이 듭니다. 특히나 붉고 아름다운 노을을 보고 있으면, TV속 드라마보다도 더 빠져들정도입니다. 저 멀리 천둥 치는 소리가 들리는것이 소나기가 한바탕 내릴거 같습니다. 낮게 깔린 검은 구름들이 다가오면 이곳에도 비가 올거 같습니다. 하지만 그렇기에 노을이 좀더 아름답게 보입니다. 아주 붉은 노을은아니지만, 좀처럼 보기힘든 아름다운 노을에 좀처럼 눈을 돌리수 없었습니다. 붉게 물든 서쪽하들과 반대로 동쪽하늘은 정반대 였습니다. ..

오랜만에 우표가 붙어 있는 편지지를 받았습니다. 우표를 보니까 신기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릴적에는 편지지에 우표를 붙이고, 우체통에 넣어서 누군가에게 보내곤했었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편지를 보내적이 한번도 없었고, 우표를 구매한적도 없어서 몰랐는데 편지지에 우표가 2장이 붙어 있고 한장은 300원! 한장은 30원입니다. 편지지 한장을 보내는데 330원으로 올랐나 확인해보니 맞습니다. 우체국의 적자로인해 우편물의 가격을 올렸다고 합니다. 하긴 요즘은 우표를 붙여서 편지보내는것은 군인들정도만 보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이번에 받은 편지도 사실 내용물은 편지가 아닙니다. 자동차손잡안쪽이 손톱으로 긁히는것을 방지하는 투명필름입니다. 흠집방지필름 4장을 구매했는데, 너무 가볍고 가격이 저렴하기에 택배가 아니라 ..

연봉이 높은 곳은 대부분 대기업이나 공기업들이 대다수 입니다. 그래서 취업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연봉정보를 보면 역시나 높은연봉으로 선망의 대상은 언제나 대기업이나 공기업들이었습니다. 하지만 지금 취업사이트 사람인에서 인기연봉1위기업은 대기업이나 공기업이 아닌 아텍스란 중소기업입니다. 아텍스?! 저도 궁금해서 아텍스가 어떤 기업인지 궁금해서 확인해 보았습니다. 아텍스의 기업정보에는 의료/제약/복지업으로 되어 있어서 의약품을 제조하는 제약회사줄 알았지만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니 아텍스의 주력상품은 스포츠테이프였습니다. 운동선수들이 팔이며, 등이며, 다리등의 근육에 붙이는 테이프입니다. 아텍스의 매출액이 2015년 230억원이고 당기순이익은 매출액의 10%정도 됩니다. 사원수가 55명인것을 보면 자동화시스템으로 공..